개그우먼 김신영이 '주간아이돌' 새 MC로 나서는 가운데 색다른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4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리패키지 특집에서는 새로운 MC 김신영, 이상민, 유세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주간아이돌'에서 멧돼지 잡기 같은 것을 해보고 싶다"라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시청률 3%를 넘어서면 삭발하겠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주간아이돌'은 2배속 댄스 베스트 그룹으로는 여자친구, 세븐틴, 워너원을, 랜덤 플레이 댄스 베스트는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아이유, 신화, 소녀시대 등을 꼽았다.
또 '주간아이돌 명예의 전당' 코너까지 진행, 역대 최다 출연 팀으로 인피니트가 선정됐다. 그런가 하면 최다 조회수 영상은 트와이스, 여자친구, 워너원이, 최고의 시청률 기록은 워너원 옹성우, 빅뱅 지드래곤, 엑소 수호가 가져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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