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임신 6주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랑 차세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세찌는 축구 선수, 감독 출신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셋째 아들이자 유명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차세찌는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한 제약회사 광고에 동반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09년 차세찌는 해병대에 입대했다. 당시 그는 "늦게 입대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제대 후 차세찌는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 2015년에는 한 기업의 마케팅 팀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그의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한채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그렇게 행복한 날을 보내던 내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됐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효리, 제주 4.3사건 위로하는 추모시
[공식]김생민 측 "모든 프로에 하차 의사 전달, 진심으로 반성한다"
'아형' 정재원, 장래희망은 서장훈? "건물주, 돈많은 백수 되고파"
유재석 "'무한도전'에 내 인생 담겨있다, 아쉽고 죄송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