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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vs정웅인, 장기판 사이에 두고 살벌한 실체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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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장근석vs정웅인, 장기판 사이에 두고 살벌한 실체 탐색

입력
2018.04.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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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과 정웅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씨제스 프로덕션
장근석과 정웅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씨제스 프로덕션

장근석과 정웅인이 장기판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측은 4일 장근석(사도찬 역)과 정웅인(금태웅 역)이 마주보고 앉아 장기를 두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사도찬과 금태웅이 장기판을 사이에 둔 채 미소 띤 얼굴로 고도의 탐색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사도찬은 의심스러운 눈빛과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 미소로 천연덕스러움을 드러내는 반면 금태웅은 여유 있는 자신만만한 태도와 비릿한 조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악수를 청하며 손을 내민 금태웅의 속을 꿰뚫어보는 듯한 눈빛과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로 일관하는 사도찬의 대결이 어떻게 담겨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도찬과 금태웅의 장기판 신경전은 서로에 대한 진실을 알지 못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백준수가 사도찬임을 모르는 금태웅은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백준수 검사의 방문에 의심이 짙어지고 있다. 사도찬은 금태웅의 실체를 알고 있을지 호기심이 배가된다.

'스위치' 제작진은 "사도찬과 금태웅이 처음 만나는 이 장면은 앞으로 벌어질 두 인물의 신경전과 갈등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는 시발점이 된다"고 설명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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