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 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 예타조사 통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 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 예타조사 통과

입력
2018.04.04 15:29
0 0
대전시 순환도로망 정림중~버드내교 구간 위치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 순환도로망 정림중~버드내교 구간 위치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의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지역 최대 현안사업의 하나인 정림중~버드내교 구간 도로 개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대전시가 추진중인 순환도로망 구축사업 의 미개설 7개 구간 중 한 곳으로 서구 정림동에서 중구 사정동사이 2.4㎞를 왕복 4차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예타통과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923억원 중 공사비(826억원)의 50%인 41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도심권내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8,5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전시 순환도로망 7개노선 36.35㎞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나머지 잔여구간인 사정교~한밭대교 등 6개노선에 대해서는 간선도로망 정비 및 타당성 용역을 올해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 지정’을 국토교통부에 추가로 신청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예타통과는 시 순환도로망 구축사업 첫걸음을 띠는 것”이라며 “앞으로 나머지 6개 노선에 대한 사업타당성 및 경제성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