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을 벗어난 이상화의 평범한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의 일상 생활을 들여다보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 이상화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장면을 선사하며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른이 된 이상화가 말하는 결혼과 남편감에 대해서도 공개된다.
이상화는 2년 뒤 결혼하고 싶고, 남편감으로는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촬영 현장에 구경을 온 곽윤기는 "이상화와 누가 결혼할지 모르겠지만 그 남자는 진짜 복이다"며 이상화를 추켜세웠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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