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시축을 하게 됐다.
정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경기 킥오프에 앞서 시축을 한다.
정현은 수원 출신이다. 그는 윔블던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13년 7월 31일 부산 아이파크와 홈경기 때 처음 시축했고,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던 2014년 10월 11일 전남 드래곤즈전 때도 시축자로 나선 바 있다.
정현은 하프타임 때 친필 사인공을 수원 팬들에게 직접 차줄 예정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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