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와 유회승의 컬래버레이션 곡이 공개된다.
FNC의 새로운 음악 플랫폼 FNC LAB 첫 주자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엔플라잉 보컬 유회승이 뭉쳤다. 이들은 오는 8일 오후 6시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를 발표한다.
'사랑했었다'는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인 정통 발라드 곡이다. 이홍기의 애절한 감성과 유회승의 6단 고음 하이라이트가 어우러졌다.
FNC LAB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랑했었다' 티저 이미지는 한 개만 남아버린 의자, 맞잡았다 떨어진 손, 엑스(X) 자가 표시된 LOVE 글자로 시간의 흐름뿐 아니라 관계의 변화까지 짐작하게 한다.
FT아일랜드의 보컬로 FNC의 시작을 함께 한 이홍기는 12년째 국내외에서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유회승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고 그 해 여름 엔플라잉에 합류한 FNC 보컬라인 막내다.
FNC LAB은 새로운 조합을 자유롭게 실험하는 음악 플랫폼이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 혹은 소속 팀 컬러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조합을 시도해 아티스트의 숨은 매력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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