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ㆍ안전교육 실시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2일 청도군 화양읍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안전교육에 참석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지난 2일 화양읍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안전교육, 장례문화설명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노케어 ▦교육시설지원 ▦사서도우미 ▦보육교사도우미 ▦공공시설봉사 ▦지역사회 환경개선 ▦경로당환경도우미활동 등 8개 사업에 7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사)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 청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설명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기본 방향, 사업 운영 규칙, 활동 시 안전수칙 등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친자연적 장례문화, 불법묘지 예방, 자연장지 조성 등을 안내하고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장수행복노트 작성 순서로 진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