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임한별, 민영기, 클랑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JTBC 드라마 ‘미스티‘ OST가 중국까지 사로잡았다.
‘미스티’ OST ‘사랑은 아프다’와 ‘Don't cry’는 최근 중국 온라인 음원 1위 플랫폼 QQ뮤직 OST 차트에서 각각 27위와 88위를 차지했다.
또 ‘미스티’는 중국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OST 제작사 오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중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검토 중이다”라며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 분)과 그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결정 멜로드라마로 지난달 24일 종영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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