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왕석현이 방송 등장을 예고해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왕석현은 tvN '둥지탈출 시즌3' 출연을 결정했다. '둥지탈출'은 부모 품을 떠나 10대들끼리 낯선 땅으로 떠나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왕석현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활약하면서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마음이2', '그대 없인 못살아',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등에 출연했다.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연기 활동이 뜸했던 왕석현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석현은 현재 16세로서 폭풍 성장을 예감케 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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