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본사에서 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관련기사: 유튜브 본사서 총격…최소 4명 다치고 용의자는 사망)
범인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최소 4명의 유튜브 직원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이 발생하자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로 현지 상황이 생중계됐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방금 캘리포니아주, 샌 브루노에 있는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우리의 생각과 기도가 관련된 모든 사람과 함께 한다. 현재 현장에 있는 우리의 경이로운 법 집행관들과 긴급 구호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용의자로 보이는 한 여성이 4명을 향해 총을 쏜 뒤 스스로 총을 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아래 링크 주소에 들어가면 트위터의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mobile.twitter.com/fzc77/status/981271579832266754/video/1
https://mobile.twitter.com/S1yce/status/981266133780066304/vide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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