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이 김현주에게 퇴원시켜 달라고 애원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선혜진(김현주 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아주머니, 나를 좀 퇴원시켜 달라"라면서 자신이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선혜진은 "나한테 아주머니라 하면서 어떻게 퇴원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은 "이건 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가야 한다. 나는 멀쩡하다. 나가자"라고 부탁했다.
한편 '우리가 만난 기적'은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Hi #이슈]"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효리, 제주 4.3사건 위로하는 추모시
[공식]김생민 측 "모든 프로에 하차 의사 전달, 진심으로 반성한다"
'아형' 정재원, 장래희망은 서장훈? "건물주, 돈많은 백수 되고파"
유재석 "'무한도전'에 내 인생 담겨있다, 아쉽고 죄송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