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가 돈스파이크의 성격을 설명했다.
3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돈스파이크의 맛있는 인생 편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일일 식당을 열기 위해 맛깔나는 요리에 나섰다. 이때 차오루가 돈스파이크를 도우면서 그의 성격을 이야기했다. 차오루는 "덩치가 커서 생긴 게 무섭지 않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하나도 안 무섭다. 너무 착하다. 일할 때 책임감이 있다. 요리할 때 맛없으면 팔지 말라고 한다. 힘들더라도 자신이 '다시 하겠다'고 한다"라며 돈스파이크의 반전 매력을 밝혔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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