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부 신인상 등극한 한국전력 세터 이호건/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전력 신인 세터 이호건(22)이 V리그 남자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호건은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2018 V리그 시상식서 생에 단 한 번 뿐인 신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29표 가운데 17표를 획득한 이호건은 3표를 얻은 우리카드 한성정을 제치고 신인상 영예를 얻었고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호건은 2017-2018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해 올 시즌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세트당 9.176세트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김채연이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25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신인상 영광을 안았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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