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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애창곡 '뒤늦은 후회' 요절한 현이와 덕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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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애창곡 '뒤늦은 후회' 요절한 현이와 덕이 곡

입력
2018.04.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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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와 덕이가 '뒤늦은 후회' 원곡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이와 덕이 앨범 재킷
현이와 덕이가 '뒤늦은 후회' 원곡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이와 덕이 앨범 재킷

가수 최진희가 평양 공연에서 '뒤늦은 후회'를 부른 가운데 이 곡의 원곡자 현이와 덕이(장현, 장덕 남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이와 덕이는 지난 1976년 가요계에 데뷔, 인기 남매 듀엣으로 활동했다. 이후 이들은 '순진한 아이', '꼬마 인형', '일기장'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1985년에는 정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앨범을 통해 '뒤늦은 후회'를 발표했다. 이 노래는 북한 노동당 김정은 위원장의 애창곡이다.

이들은 지난 1980년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장덕은 지난 1990년 2월 수면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오빠 장현은 같은 해 8월 설암으로 눈을 감았다. 남매의 연이은 비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최진희의 '뒤늦은 후회'를 듣고 "그 노래를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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