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재이가 음주운전 물의를 사과했다.
구재이는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이후 자숙하다가 이번에 복귀했다.
이날 구재이는 "실수를 일으키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다. 이 자리가 저로 인해 피해가 갈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 두 번 다시 같은 실수 일으키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리얼 스팟에서 즐기는 뷰티&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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