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따뜻한 날씨로 벚꽃 개화가 빨라진 가운데 대전 소재의 대덕대학교 모델학과에서 특별한 야외 수업이 진행됐다.
3일 대전 유성구 대덕대에서 이 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벚꽃이 만개한 거리를 당당한 걸음으로 누볐다.
해당 수업은 이미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진행되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까지 세번째 열린 이 수업은 대덕대 모델 학과만의 '특별한 야외수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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