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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 또 다시 다리 부상 "촬영 중 삐끗, 호전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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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 또 다시 다리 부상 "촬영 중 삐끗, 호전되는 중"

입력
2018.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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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지호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 지호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 지호가 발목 부상 상태를 밝혔다.

3일 오마이걸 반하나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 중 지호는 한쪽 발목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호는 지난 1월 '비밀정원'으로 컴백했을 당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했지만 곧 회복되면서 방송 무대에서는 안무를 소화했다. 이후 다시 다리가 다친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자아냈다.

부상 상황을 묻자 지호는 "다리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촬영을 하다가 삐끗해서 이렇게 됐지만 곧 다시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알러지 때문에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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