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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밀정원' 1위하고 나서 휴대폰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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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밀정원' 1위하고 나서 휴대폰 생겼다"

입력
2018.04.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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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반하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 반하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오마이걸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이 '비밀정원'으로 1위를 한 후 휴대폰이 생겼다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쇼케이스에서 지난 타이틀곡 '비밀정원'으로 1위를 한 이후 달라진 점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효정은 "우선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다. 1등을 두 번 했는데 팬사인회나 편지에서 너무 뿌듯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께서 핸드폰을 허락해주셔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두 가지의 큰 변화가 생겼다"고 자랑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멤버 전원이 앨범에 참여하지만 곡마다 유닛이 달라지는 스페셜한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컴백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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