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토트넘 손흥민(26)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3월 EPL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3월 한 달 간 선수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했고 그 가운데 손흥민은 4-4-2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특히 손흥민은 11명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점인 9.1점을 부여 받았다. 손흥민은 유일한 9점대였으며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와 어깨를 나란히 있다. 살라는 7.9점점을 받으며 최고의 오른쪽 윙어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3월에 치러진 정규리그 두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뽑아내며 4골을 기록했다. 허더즈필드전에서 평점 9.15점, 본머스전에서 평점 9.1점을 받으며 모두 9점을 넘겼다.
3월의 EPL 베스트11에는 손흥민과 살라를 비롯해 로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 쟁쟁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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