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석이 YNK엔터테인먼트(이하 YNK)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YNK 측은 3일 “배우 이종석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최근 이종석이 설립한 매니지먼트 A-man과 함께 국내외 모든 활동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지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이종석은 수많은 러브콜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그는 매니지먼트사 A-man을 직접 설립하고, 배우로서 역량을 더하고자 ynk와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오랜기간 정상급 배우의 매니지먼트를 책임져온 YNK 김민수 대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 대표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있는 배우지만 이종석이라는 배우가 보여줄 수 있는 연기의 깊이는 아직 무궁무진하다”며 “현재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도약을 거듭해온 배우인만큼 이종석과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석은 SBS 단막극 ‘사의 찬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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