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나상도의 ‘벌떡 일어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벌떡 일어나’는 최근 스포츠 응원가, 송년회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에어로빅, 어린이집 등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다.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 반복적인 후렴구로 중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지닌 곡이다.
특히 이같은 인기에 나상도는 행사와 방송 섭외가 빗발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JJ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라는 장르 자체가 대중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벌떡 일어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기상송으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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