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스가 새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홍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의 비주얼 콘셉트를 담은 홍빈의 솔로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이 컬러풀한 색감과 샤이니한 분위기로 앨범 분위기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유발했다면 홍빈의 솔로 이미지 컷은 180도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지니고 있다.
홍빈은 레드 핀 조명 아래 몽환적이면서도 위태로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애쉬 블루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빅스 멤버들의 손이 홍빈의 얼굴 위에 뒤엉켜 귀와 입과 눈을 가리고 있어 어떠한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빅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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