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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8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에서 첫 등판한다. 그는 주전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과 배터리를 짰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전에 통산 10경기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77의 기록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개막 4연전에서 2승 2패를 올린 다저스는 류현진 선발 등판일에 정예 선수를 출전시킨다. 족 비더슨(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가 테이블 세터를 구성했고, 야시엘 푸이그(우익수)-그란달(포수)-코디 벨린저(1루수)가 클린업트리오다.
류현진은 그란달과 호흡을 맞춘 1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31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따라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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