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박인비, 세계랭킹 3위ㆍ상금 1위 도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박인비, 세계랭킹 3위ㆍ상금 1위 도약

입력
2018.04.03 07:28
0 0

박인비./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골프여제' 박인비(30)가 세계랭킹을 3위로 끌어올렸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인비는 지난주 9위에서 단숨에 3위로 도약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4라운드까지 15언더파 273타를 쳐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 제니퍼 송(29·미국)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은 린드베리가 거머쥐었다.

펑산산(중국)과 렉시 톰프슨(미국)이 여전히 세계랭킹 1, 2위를 유지했고 박성현(25)이 4위, 유소연(28)이 5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상금 순위에서 48만 221달러를 쌓아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46만1,036달러의 린드베리다. 이전까지 상금 1위였던 신인 고진영(23)은 32만8,101 달러로 5위로 쳐졌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박인비가 69.00타로 제시카 코르다(미국)의 68.31타에 이어 2위에 자리했고,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도 60점의 린드베리에 이어 54점으로 2위에 올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핫스팟] '보고싶다'…'호랑이보다' 이진욱, 고현정 향한 진심

SK, '영양가 있는' 홈런이 필요하다

[카드뉴스] '나 봄 타나 봐...' 봄이 오니 무기력하고 우울하다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