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린드베리와 8차 연장 접전...박인비, LPGA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린드베리와 8차 연장 접전...박인비, LPGA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입력
2018.04.03 01:09
0 0

박인비가 린드베리와 8차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사진=L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박인비(30)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에서 8차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준우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에게 졌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전날 린드베리, 재미교포 제니퍼 송(29)과 연장전에 돌입한 바 있다.

3차 연장에서 송이 먼저 탈락했고, 4차 연장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이날 5차 연장부터 경기가 재개됐다. 10번(파4), 17번(파3), 18번(파5)을 돌며 이어진 5∼7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둘은 다시 10번 홀로 옮겨 8차 연장을 치렀다.

린드베리가 약 7m 긴 버디 퍼트에 성공한 반면 박인비의 약 5m 버디 퍼트는 왼쪽으로 빗나가 결국 우승자는 린드베리로 결정됐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E-핫스팟] '보고싶다'…'호랑이보다' 이진욱, 고현정 향한 진심

SK, '영양가 있는' 홈런이 필요하다

[카드뉴스] '나 봄 타나 봐...' 봄이 오니 무기력하고 우울하다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