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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오투는 지난해 론칭한 ‘송앤한닥터클리너’를 ‘클라우스’로 서비스브랜드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을 확대해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서비스인 Service Master, Air Service, Home Clean Care Service 뿐만 아니라 Car Service와 Home Mobile Service를 추가하며 다양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해 졌다.
기업, 가정, 공공기관, 의료기관, 학교 등의 실내공기오염 주요 원인인 천장형 시스템 냉난방기가 기존 수작업으로 세척하는 환경이었다면 클라우스오투의 클라우스는 자동스팀청소로봇의 세척기술을 이용한 세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밀세척, 스팀 살균, 건조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세척시간을 단축 및 고객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시스템 냉난방기내 열교환기 정밀 세척 동영상과 세척 후 완전 깨끗이 세척된 열교환기 상태가 녹화된 영상을 현장에서 바로 핸드폰 앱을 통해 메신저(카카오톡 외)를 통해 고객 측에 전달 확인 검수가 가능하다.
특히 천장형 시스템냉난방기 위치가 사다리 닿기 쉽지 않은 높은 곳(최고4m)에 설치 되어 있는 경우 수작업 세척 후 검수 시 세척에 대한 부분을 촬영사진과 작업자 확인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고, 관리자가 모두 직접 확인이 쉽지 않았지만 클라우스오투의 자동스팀청소로봇은 세척부에 달려 있는 카메라의 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고객이 영상을 바로 확인하여 세척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할 경우 재 세척 요구 시 즉시 자동세척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클라우스오투는 지난 3월29일 전국 노인요양병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춘계학술대회에 초청 받아 관련 기관 및 병원관계자 등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천장형 시스템 냉난방기 세척서비스를 선보였다. 병원 관계자들은 정확한 세척과정 확인, 전기세절감, 냉난방 효율 증가 등 세척에 대한 필요성의 설명을 들으며 진지한 반응을 보였다.
클라우스오투 송승현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존 에어컨세척에 비해 개선된 세척 방법과 전시된 세척로봇에 관심을 보인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시범서비스 신청을 하면 병원으로 방문해 자동세척로봇의 세척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천안요양병원은 4월3일 병원 시연회를 요청하면서 “시연 확인 후 병원 전체에 대한 세척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3월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시연회에는 서울시의회의원 및 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스팀세척로봇을 이용한 시스템냉난방기 세척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 참석해 과정을 지켜본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바른미래당)은 “시연회 개최 전에는 카탈로그만 보고 체감적으로 느끼지 못했으나 세척 후 자세한 세척영상 과 발생하는 오염수를 직접 현장에서 보니 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확한 오염의 실태파악과 세척과정에 대하여 명확한 검수 확인을 해야 한다”고 했다.
클라우스오투 송승현대표는 “공기청정기로만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면서 “미세먼지와 치명적인 세균오염의 원인인 시스템 냉난방기의 세척개선과 정밀 청소의 관심도 높은 만큼 사람들이 생활하는 실내의 공기 질 개선과 청소의 중요성을 감안해 가족 모두 안전한 안심의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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