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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역사상 최대 변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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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역사상 최대 변화 기대

입력
2018.04.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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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 만들기

그 동안 다져온 성장잠재력 꽃피울 때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해 12월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상식에서 환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곽용환 고령군수가 지난해 12월 한국관광의 별 선정 시상식에서 환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곽용환 고령군수 등이 지난 해 발굴 중인 대가야궁성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곽용환 고령군수 등이 지난 해 발굴 중인 대가야궁성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령군 제공

“2018년은 고령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의 한 해가 될 것이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을 내세운 경북 고령군이 그 동안 다져온 각종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해를 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상을 대거 거머쥐었다.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국제관광대상 수상, 한국관광의 별 선정, 지역내총생산(GRDP) 5년간 평균성장률 경북도 1위, 경제총조사 사업체 증가율 경북도 3위,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경북도 A+등급, 전국지자체평가 경북도 군부 2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이다.

올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 및 정비 ▦김천~거제간 KTX 조기착공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전부터 해 온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 및 정비사업,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가야문화권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약을 위한 고령군의 행정 1 순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다. 신규 조성중인 동고령일반산업단지와 월성일반산업단지, 열뫼일반산업단지 등 165만2,892㎡의 산업단지를 확보했다. 동고령IC물류단지는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강점이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고, 남대구IC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경북타포린 경쟁력 강화사업 및 향토뿌리기업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문화관광사업은 고령 발전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 10만2,000㎡ 부지에 537억원을 들여 조성중인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이 9월이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국책사업으로, 현재 공정률 80%다. 기존의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함께 대가야 관광단지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ㆍ정비사업이 가야문화를 전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대가야 궁성지, 가야시대 선축산성 정비, 대가야 종묘 등을 건립키로 했다.

고령군내 및 외부를 연결하는 도로 신설ㆍ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국가지원지방도 33호선, 67호선 확장사업, 다산 월성-송곡간 4차선 광역도로, 다산 산업레저연계도로, 동고령IC와 득성리 구간 4차선 도로 등을 개통했다. 올해는 운수면에서 성주군 용암면 구간의 국지도 67호선과 다산-동고령 산업단지간 연계도로 확장사업을 완공한다.

복지 등은 고령발전 플랜의 완결점이다. 185억 원을 들인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이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 면사무소와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등이 한데 모인 원스톱 편의시설이다. 개진면 행정복지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대가야문화누리 평생교육프로그램,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평생교육프로그램은 고령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중국 임치구에서 해마다 열어론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지난해 중국 마안산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은 여러 가지 지표를 볼 때 그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 큰 걸음을 내딛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홍국기자 hk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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