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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中 웨이보 생방송에 총 1천만명 접속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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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中 웨이보 생방송에 총 1천만명 접속 '폭발적'

입력
2018.04.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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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의 중국 생방송에 총 1000만명이 몰렸다.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중국 생방송에 총 1000만명이 몰렸다. 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의 생방송에 중국 팬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냈다.

동방신기는 지난 29일 중국 웨이보 생방송 '爱我请举手'(아이워칭쥐셔우/저를 사랑하시는 분들 손들어 주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동방신기를 보려는 팬들이 모여들면서 실시간 시청자수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접속 폭주로 인해 서버가 세 번이나 다운됐다.

생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중국 과자 맛보기, 중국 노래 맞히기, 중국 유행어 배우기 등 친숙한 주제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이 끝난 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2일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88만명을 넘었고, 실시간 총 시청자수도 1000만여 명에 달했다"고 밝히며 현지 팬들의 뜨거웠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정규 8집으로 컴백해 타이틀 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으로 활동 중이며 2일 자정 수록곡 '평행선 (Love Lin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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