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다.
정동하는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뮤지컬에서 정동하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한편 이번 뮤지컬에는 정동하, 윤형렬, 케이윌, 윤공주, 마이클리, 민영기, 최민철, 차지연, 유지, 고은성, 장지후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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