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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백 투 더 1990s’ EXID, 이유 있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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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백 투 더 1990s’ EXID, 이유 있는 자신감

입력
2018.04.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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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서 '내일해'로 무대를 꾸미고 있는 EXID.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EXID가 독창적인 콘셉트를 탑재하고 봄철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1990년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뉴 잭 스윙 장르의 신곡으로 컴백 러시 속 승자가 되겠다는 포부다.

2일 오후 서울 중국 신세계 메사홀에서는 EXID의 신곡 ‘내일해’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솔지를 제외한 LE, 정화, 하니, 혜린 등 네 명의 멤버가 참석해 신곡 발매를 앞둔 심경과 각오를 공개했다.

‘내일해’는 19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를 EXID의 감성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예전과 같지 않은 연인의 태도에 ‘헤어지자는 말을 할 거면 내일해’라고 이야기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뉴 잭 스윙은 EXID가 그 동안 해 왔던 장르와 거리가 있다. EXID에게는 ‘내일해’가 새로운 도전인 셈이다. 멤버 정화는 “과연 EXID가 여태껏 보여드렸던 섹시함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가 아닌 이런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나왔을 때 대중과 팬 분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실지가 사실 제일 궁금하다”고 고백했다.

신곡의 콘셉트처럼 1990년대 힙합풍의 의상을 입고 쇼케이스에 등장한 EXID 멤버들은 과거 인기 스타들을 연상시키는 각양각색 포즈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평소와 다소 다른 과장된 포즈에 중간 중간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막상 사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신곡을 작업한 LE는 “곡 분위기는 신나는데 가사는 슬프다”며 “헤어지자고 하는 남자에게 ‘딱 하루만 더 생각해 보라’고 하는 내용이다. ‘헤어지자는 말은 내일해’라는 뜻에서 ‘내일해’라는 제목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990년대 풍이다. 멤버 혜린은 “‘내일해’ 뮤직비디오에는 옛날 뮤직비디오들에서 많이 사용했던 효과들을 많이 넣었다”며 “추억을 되살리면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색도 아날로그적으로 표현했는데, 그런 것도 포인트 삼이 봐 달라”고 당부했다.

쇼케이스에서 '내일해'로 무대를 꾸미고 있는 EXID.

이번 활동에서 빠진 멤버 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LE는 “솔지는 1월에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지금은 무척 좋아져서 앞으로 나올 앨범에서는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도 솔지도 함께하지 못 해 무척 아쉬운 마음이지만,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니는 솔지에게 ‘내일해’를 먼저 들려줬다며 “우리 멤버들 가운데 솔지가 가장 촉이 좋다. ‘위아래’나 ‘덜덜덜’ 같은 경우에도 솔지가 먼저 듣고 ‘이 노래 되게 잘될 것 같아’라고 얘기했었다”며 “그래서 항상 노래가 나오기 전에 언니에게 먼저 물어보는데, 이번 ‘내일해’를 듣고 솔지가 ‘촉이 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심 기대를 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임민환 기자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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