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 보러올지 관심 많더라" 언급 눈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정은 "내가 레드벨벳 보러올지 관심 많더라" 언급 눈길

입력
2018.04.02 11:11
0 0

김정은이 남측 예술단 무대를 감상하면서 레드벨벳에 대한 발언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김정은이 남측 예술단 무대를 감상하면서 레드벨벳에 대한 발언을 했다. SM엔터테인먼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레드벨벳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 1일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 공연 당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시간 10분가량 진행된 공연을 끝까지 관람했으며 관람 중 박수를 치거나 남측의 노래와 가사에 관한 질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후 김정은은 남측 출연진을 불러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을 잘 해서 남측이 '봄이 온다'라는 공연을 했으니 이 여세를 몰아 가을에는 결실을 갖고 '가을이 왔다'라는 공연을 서울에서 하자"라고 말했다.

또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올지 관심들이 많았다. 원래 모레 오려고 했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며 "평양 시민들에게 이런 선물을 줘서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북한에서 한 이번 공연은 오는 5일 오후 7시55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형' 정재원, 장래희망은 서장훈? "건물주, 돈많은 백수 되고파"

유재석 "'무한도전'에 내 인생 담겨있다, 아쉽고 죄송해"

워너원 '음악중심' 1위 "꽃길만 걸으세요"

[전문]'결혼' 최지우, 손편지로 팬들에 감사 인사 "사랑과 응원 기억"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흔쾌히 수락"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