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영이 '슈가맨2'에 소환됐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서는 유희열 팀이 슈가맨으로 고 최진영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가맨2' 스튜디오에는 고 최진영의 노래 '영원'이 울러퍼졌다. 이어 절친 조장혁과 객원 래퍼 강현수, '영원'을 작곡한 플라워 고성진이 등장해 고 최진영을 대신했다. 이들은 고 최진영을 추억하며 '영원'을 열창했다.
이에 유재석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객석에 올라 '영원'을 부르기도 했다. 이때 유재석은 '영원' 고음 부분을 가성으로 재치 있게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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