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슈가맨2' 제보자로 깜짝 등장했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JTBC '슈가맨2'에서는 소지섭이 출연해 슈가맨을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이 VCR을 통해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이를 소환하고 싶어 제보자로 나왔다"며 "어렸을 때 이분을 정말 좋아해서 노래도 따라 하고, 패션도 따라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힙합을 더 사랑했던 것 같다. 이분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도 배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시대를 앞서간 가요계의 아이콘을 '슈가맨2'에서 꼭 소환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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