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연인 세븐의 취미를 알렸다.
1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다해가 출연해 남자친구 세븐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해는 박수홍이 게임에 빠진 VCR을 지켜봤다. 박수홍은 "게임을 워낙 좋아해 과거 연예인 e스포츠 단장이기도 했다"라며 남다른 게임 사랑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분들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븐이 원래 게임을 안 했는데 요즘 장기를 둔다. 장기를 두다가 지면 다시 게임 신청을 하는데 안 받아주면 '왜 안 받아 주나'라고 화를 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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