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윤아를 위해 노래했다.
1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이효리가 제주도 바다에서 윤아를 향해 노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윤아와 함께 차를 타고 제주도 바다에 도착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여유롭게 바다를 거닐던 두 사람은 곧 깊은 도랑과 맞닥뜨렸다. 이때 이효리는 윤아를 업고 씩씩하게 도랑을 건넜다.
이어 이효리는 "바다 보면서 한 곡 해야 하지 않겠니"라며 노래방 마이크를 들고 바다 한가운데로 갔다. 그가 선택한 노래는 루시드 폴의 '고등어'였다. 자유롭게 노래하는 이효리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 보였다.
이를 바라보는 윤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미소를 지은 채 이효리를 바라보았다. 또 윤아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라는 이효리의 외침에 "언니도요"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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