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철'드는 것과 관련해 의견을 전했다.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는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보아와 함께 철드는 것에 대한 이야기에 빠졌다.
이날 보아는 "'너무 일찍 어른이 될 필요는 없어'를 읽고 있는데, 우리 직업이야말로 나는 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철들면 망하는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중요한 건 철이 아니라 순수함이다.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적당한 철이 있어야 한다. 없다면 사고 난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보아는 "내가 말하는 철드는 것이란 도전하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는 어린아이처럼 이것도, 저것도 다 하고 싶다고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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