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경기를 계속 봤다고 밝혔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윤성빈 선수가 출연해 "경기 영상을 계속 봤다. 감동을 한 번 더 받으려고 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경기를) 했나 보려고 봤다"라고 말했다.
이때 유재석이 "그러면 몇 번만 더 보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윤성빈 선수는 "계속 봐야 보이지 않는 실수들이 보인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지수 선수는 "나에게 보여주면서 '멋있지 않냐?'라고 하더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수 선수는 "윤성빈은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런닝맨' 멤버들은 "보통 냉철한 성격이라고 하지 않는가"라고 반응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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