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이 소이현 몰래 컴퓨터를 구매했다.
오는 2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장인에게 겁도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인교진의 최후가 공개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이현의 부모님이 집에 왔다. 식사 도중 인교진은 "취취"를 외치며 장인에게 복싱 펀치를 제안했고, 결국 장인과 사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였던 장인의 불같은 펀치에 인교진이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인교진이 드디어 대형 사고를 친 모습도 공개된다. 인교진은 그동안 계속 염원하던 컴퓨터를 소이현 몰래 사버렸다. 대책도 없이 컴퓨터를 사버린 인교진은 남양주로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4인방은 어떻게 하면 큰 화를 당하지 않고 컴퓨터를 집에 들일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댔다.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각종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자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저거 아주 얕은 수다"며 황당한 웃음을 터트렸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문]'결혼' 최지우, 손편지로 팬들에 감사 인사 "사랑과 응원 기억"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흔쾌히 수락"
[전문]백퍼센트 서민우 사망, 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슬픔 커"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