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와 몬스타엑스가 '슈가맨2'에서 대결을 펼친다.
B1A4,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1일 방송될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 완전체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B1A4 멤버 바로는 "어머니가 '슈가맨2' 열성팬이다. 한동안 해외 활동 때문에 어머니가 서운해 하셨는데 즐겨 보시는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니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 팀 쇼맨으로 나선 몬스타엑스 셔누는 '슈가맨2' 첫 출격을 기념해 삼행시를 선보였다.
이어 B1A4와 몬스타엑스는 상대팀을 향해 기선제압하기 시작했다. 먼저 몬스타엑스 기현은 "'슈가맨2' 칠공주 편을 감명 깊게 봤다. 다시 24대 1로 우리가 승리하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앞서 '슈가맨2' 칠공주 편에서 오마이걸은 마마무에게 24대 1로 진 적이 있다. 이에 B1A4 산들은 "당시 패배했던 오마이걸은 우리의 여동생 그룹이다. 완벽하게 설욕하겠다"라고 대응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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