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프 힉스(Hope Hicks) 전 공보국장과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 주 리치필드의 사회기반시설 관련 연설에 참석하려 워싱턴 백악관을 출발하기 전 호프 힉스 전 백악관 공보국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모델 출신의 힉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피(Hopey)’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신뢰를 받는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기 전부터 3년간 곁을 지닌 최측근이다. 힉스는 백악관 공보국장을 맡았다가 지난달 28일 자진 사임하며 백악관을 떠났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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