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모해' 위키미키, 비글미 넘치는 매력 선사

위키미키가 비글미를 발산한다. '위키미키 모해' 방송캡처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위키미키는 30일 오후 5시 페이스북, 네이버TV, V 라이브,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위키미키 MOHAE 채널을 통해 방송하는 웹 리얼리티 ‘위키미키 모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유정은 ‘위키미키 모해’의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내레이터로 변신한다.

특히 일본 프로모션 숙소 첫 날 밤부터 위키미키에게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잠옷을 입고 복도에서 수다를 떨던 멤버들은 한참 뒤에 키를 방 안에 두고 온 사실을 깨닫는다. 잠옷 차림에 맨발로 나온 위키미키는 복도에 나란히 앉아 한참을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또 동물 카페에 방문한 멤버들은 고슴도치, 부엉이, 고양이와 뽀뽀를 하거나 쓰다듬는 등 쉴 새 없이 교감을 이어나갔다.

한편 위키미키는 ‘위키미키 모해’에서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위시리스트(WISH LIST)로 정하고, 이를 위해 먼저 ‘투 두 리스트(TO DO LIST)’를 성공해야만 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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