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다작 행진을 이어간다.
오윤아는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남궁민, 황정음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이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을 만나 다양한 연애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도우며 관계의 진정성을 깨닫고 진짜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윤아가 연기할 양코치는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단 코치로, 정음의 선수 시절 코치였으며 정음에게 친언니 같은 인생 선배다. 정음의 1호 회원이 되면서 매칭남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오윤아는 '언니는 살아있다', '연남동 539'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쳐 드라마 흥행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쉬지 않고 다작 행진을 이어오면서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훈남정음'은 오는 5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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