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 곡을 부른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30일 첫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를 통해 처음으로 국내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은 "드라마의 멜로 감성이 레이첼 야마가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참여를 제안했다"며 "음악 감독이 샘플로 보낸 곡이 마음을 움직였다. 평소에도 한국에 애정을 갖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연출 거장 안판석 감독, 유명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만드는 드라마에 참여하는 것을 흔쾌히 승낙했다. 무엇보다도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예쁜 이야기를 좋아했다"고 섭외가 성사된 과정을 전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가 들려줄 사랑 이야기가 레이첼 야마가타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떻게 어우러지 기대감을 모은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문]'결혼' 최지우, 손편지로 팬들에 감사 인사 "사랑과 응원 기억"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흔쾌히 수락"
[전문]백퍼센트 서민우 사망, 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슬픔 커"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