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의 아버지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한다.
서민정은 오는 31일 방송될 JTBC '이방인'에서 친정 식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민정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놓았다. 이때 서민정의 남동생은 결혼 전 친정 아버지가 가족들 몰래 방에 숨어 대성통곡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가슴 저릿한 이야기에 서민정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남편 안상훈은 장인, 장모님을 위해 김치 고추장 크림 파스타를 요리했다. 안상훈은 파스타 면에 김치 국물을 넣는 등 예측불가한 조리법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방인'은 낯선 나라에 살고 있는 스타들의 일상, 타향살이에서 겪는 외로움을 다룬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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