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이 '배틀트립'에 출연한다.
KBS2 '배틀트립' 관계자는 30일 스타한국에 "박지훈, 박우진이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며 "촬영 시기 및 장소 그리고 방송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틀트립'은 출연자들이 2인 1조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직접 여행 콘셉트와 루트를 짜는 게 특징이다. 동갑내기 친구인 박지훈, 박우진이 무사히 여행을 마칠지, 이 과정에서 보여줄 우정과 재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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