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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앤디-허경환-사유리에 "맛 없으면 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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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앤디-허경환-사유리에 "맛 없으면 뱉을 것"

입력
2018.03.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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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앤디, 허경환, 사유리의 음식을 맛본다. SBS 제공
백종원이 앤디, 허경환, 사유리의 음식을 맛본다. SBS 제공

백종원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백종원은 30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 편에서 소담점의 메인 셰프를 가리기 위한 대결을 가진다.

이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화 앤디,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사유리는 각자 준비해온 음식을 만들어 백종원의 선택을 받기로 했다.

 

공정성을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결에서 세 사람은 백종원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백종원은 이를 눈치챘는지 앤디의 요리 실력을 칭찬 하는가 하면, 허경환에게는 "서빙하러 온 것 아니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에게는 “전국에 사유리를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앤디와 허경환, 사유리가 준비한 메뉴는 굴국밥, 카레, 감바스&빠에야였다. 음식을 앞에 둔 백종원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세 사람을 본부로 보내고, 곧바로 제작진에게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요청했다. 그는 "최초로 먹다가 뱉는 걸 보여드리겠다"며 살벌하게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음식을 맛보지도 않고 누가 만든 음식인지 알아맞히고 조리과정까지 단박에 알아채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음식을 맛보고 아주 소량 들어간 재료까지 맞췄다. 앤디는 백종원이 자신의 요리를 평가하려 하자 "무섭다"며 자리 이탈을 시도했다.

 

허경환은 백종원의 혹평을 듣기도 했다. 백종원은 "절대 장사를 해서는 안 되는 메뉴"라며 허경환 요리에 대해 고개를 저었다. 허경환은 "빚을 내서라도 장사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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