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주얼팰리스서 개막
귀금속 할인 등 행사 다채

‘보석의 도시’ 전북 익산에서 100만여점의 화려한 보석을 감상하고 값싸게 살 수 있는 보석대축제가 열린다.
㈔주얼팰리스협의회는 전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최하는 ‘주얼팰리스 2018 보석대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익산시 왕궁면 주얼팰리스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얼팰리스 64개 입주업체가 다이아몬드, 루비, 에메랄드, 진주, 사파이어 등 5대 보석과 액세서리 제품까지 100만여점의 화려한 보석을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순금과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귀금속보석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오래된 보석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는 보석리세팅 서비스와 무료세척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보석이야기를 담은 보석카페가 운영되며,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학생들의 보석가공시연 행사도 마련된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진귀하고 다양한 보석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ㆍ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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