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밀워키 최지만, 연장 12회 대타로 2루타에 결승 득점까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밀워키 최지만, 연장 12회 대타로 2루타에 결승 득점까지

입력
2018.03.30 09:18
0 0
밀워키 최지만. 최지만 인스타그램
밀워키 최지만. 최지만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 최지만(27ㆍ밀워키)이 개막전에서 2루타와 결승 득점을 올리며 화끈한 시작을 알렸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와 1-1로 맞선 연장 12회초 대타로 나가 2루타를 치고 결승 득점까지 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벤치에 머물다가 연장 1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야 투수 제러미 제프리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샌디에이고 투수 애덤 심버와 2볼-1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4구째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월 2루타를 날렸다. 이어 다음 타자 올랜드 아르시아의 중전 적시타에 홈에 들어와 2-1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주전 1루수로 활약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에릭 테임즈는 이날 9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