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법원에서 압류 해제 통지를 받는다.
이상민은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삶의 변화를 맞이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법원으로 들어갔다. 이상민의 갑작스러운 법원 방문에 어머니들은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상민이 압류 해제 통지를 받자 어머니들은 "맛있는 거라도 먹어라"라고 그간의 고생과 노력을 칭찬했다.
그동안 이상민은 막대한 채무로 인해 방송 출연료를 압류당해왔으나 이제는 일부 압류가 해제돼 본인이 직접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쁨도 잠시, 이상민은 은행에 들어 갔다가 다시 한번 높은 채무의 벽을 실감했다.
그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고 신세를 한탄했다. 과연 이상민은 은행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은 걸까. 그의 신용 회복 스토리는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전문]'결혼' 최지우, 손편지로 팬들에 감사 인사 "사랑과 응원 기억"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흔쾌히 수락"
[전문]백퍼센트 서민우 사망, 소속사 측 "비통한 심정…슬픔 커"
홍석천, 보이스피싱 당했다 "돈 보냈는데 알고 보니 사기"
'무한도전' 유재석, 김제동父 산소 방문-박명수 최행호PD♥(종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